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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2009/09/22 30대. 취직은 전쟁터다 by 슈슈

30대. 취직은 전쟁터다

30대. 취직은 전쟁터다


30대 그룹을 대상으로 한 면접족보에서 주로 나온 질문의 유형들.

# 쇼트서머리(Short Summary)형

자신의 주변에서 일어난 일들을 간략히 한 두 마디 이내로 요약, 정리해서 말해보라는 질문 유형이다. 지원자가 살아온 길이나 생각을 쉽고 빠르게 파악하고자 하는 용도로 활용된다. 이를테면 ‘자신을 한 단어로 요약한다면?’, ‘살아오면서 가장 성취감을 느꼈던 일은 무엇인가?’, ‘가장 힘들었던 때는 언제인가?’, ‘10년 후에 자신은 뭐가 돼 있을 것 같은가?’ 등의 질문이 여기에 속한다. 주로 과거의 일들이나 미래의 모습 등을 얘기하라고 하는 경우가 많다. 평소 자신의 삶과 미래의 모습 등을 짧고 적절한 ‘키워드’로 정리해 두면 도움이 된다. 요약은 짧게 하더라도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설명은 설득력이 있어야 한다.


# 리스트업(List-up)형

자기자신에 대한 정체성과 세계관 등을 파악하고자 하는 질문이다. 평소 사고방식이 얼마나 체계적인가도 볼 수 있는 유형이다. ‘자신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3가지는 무엇인가?’, ‘제일 잘하는 것 5가지씩을 말하라’, ‘무인도에 떨어진다면 가져갈 10가지는?’ 등의 질문이 그것이다. ‘최근에 본 책’, ‘최근에 본 영화’ 등 최근 했던 행동들에 대한 질문도 마찬가지. 자주 나오는 유형이지만 미리 준비하는 지원자는 많지 않다. 가짓수는 유연하게 조정하더라도 예상질문을 뽑아두고 미리 준비하면 큰 도움이 된다. 비슷한 질문 간의 일관성을 유지해야 하는 점, 지원하는 직종과의 관련성에 유념해야 한다.


# 초이스(Choice)형

극단적인 선택을 해야 하는 상황을 설정해 양자택일을 하게 하는 유형의 질문이다. 예를 들어 ‘상사가 부당한 일을 시킨다면 참을 것인가, 더 위의 상사에게 보고할 것인가?’, ‘잔업이 있는데 정말 중요한 가족 약속이 있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?’ 등이 여기에 속한다. ‘물에 빠진 어머니와 아내 중 누구를 구할 것인가?’라는 질문도 같은 유형이다. 판단력, 논리력, 유연성 등을 파악하기 위한 질문이다. 보통 뚜렷한 정답이 없는 질문일 경우가 많은데, 딱 잘라 한 쪽을 선택하고 명쾌한 이유를 내놓는 것도 좋지만, 상황에 알맞게 센스(?) 있는 절충안을 내놓으면 더 좋다.


# 스펙(Specification)품평형

‘학점이 매우 높은데 공부만 했나요?’라는 질문유형이 대표적이다. 학점이나 토익점수, 복수전공이나 동아리활동 등에 대해 다소 직설적으로 질문하는 경우가 많다. ‘토익점수가 이렇게 높은데 다른 공부는 뭘 했나요?’, ‘학교는 왜 이렇게 오래 다녔나요?’ 라며 압박하는 형태의 질문도 대부분 여기에 속한다. 이럴 때 기분이 나쁘다고 함께 화를 낸다거나 하면 안 된다. 학창시절에 대한 상황도 파악하면서 품성도 함께 평가하고자 하는 의도임을 알고, 차분하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바람직하다.


# 오피니언(Opinion)형

주로 최근의 이슈에 대한 견해나 신변과 관련된 가정형 질문을 해서 그에 대한 견해를 보는 유형이다. 이슈는 크게 4가지 정도로 분류할 수 있는데, 미국발 금융위기나 북한로켓발사 등 최근의 사회경제적 이슈, ‘대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?’ 등 기업과 직접 관련되는 이슈, ‘닭이 먼저냐, 달걀이 먼저냐’ 등의 전통적으로 회자되는 이슈, 마지막으로 ‘결혼할 사람이 있는데 부모님이 반대한다면?’ 같은 신변과 관련된 가정형 이슈 등이다. 역시 어떤 답을 내놓는지 보다는 그 답을 내놓게 된 동기와 논거를 요령 있게 제시하는 것이 포인트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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취  업  규  칙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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Posted by 슈슈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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